[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드라마 '결사곡2'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2일 시청률전문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TV조선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이하 '결사곡2')는 전국 평균 11.9%, 분당 최고 시청률은 12.9%를 기록했다.
4.9%로 시작한 '결사곡2'는 매회 상승 곡선을 그리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시청률 역시 자체 최고 시청률로 동시간대 드라마 1위를 유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태곤, 박주미, 송지인, 김보연의 사자대면이 그려졌다. 사피영(박주미 분)은 아미(송지인 분)에게 신유신(이태곤 분)을 휴대폰에 뭐라고 저장했느냐 물었고 신유신은 "어떻게 남의 휴대폰을, 경우가 아니"라고 사피영을 말렸다.
이에 김동미(김보연 분)은 아미와 신유신의 불륜임을 확신했고 아미에게 술잔에 있던 술을 끼얹었다. 그리고 신유신이 아미에게 티슈를 뽑아주는 사이, 김동미는 병을 들고 돌진하는 모습으로 엔딩을 맞아 궁금증을 자극했다.
'결사곡2'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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