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엑소 디오, 악뮤, 이현이 7월 컴백을 알리며 색다른 음악을 예고했다. 음원강자 HYNN(박혜원)은 김재환과 듀엣곡 호흡을 맞춘다.
엑소 디오는 12일 엑소 SNS 계정을 통해 첫 솔로앨범 '공감' 스케줄 포스터를 공개했다. 디오의 첫 미니앨범 ‘공감’은 신곡 6곡과 보너스 트랙까지 총 8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는 15일부터 무드 샘플러와 티저 이미지,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등이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또 악동뮤지션은 7월 26일 컴백을 확정지었다. 12일 공개된 컬래버레이션 앨범 '넥스트 에피소드' 티저에서는 한 인물이 추락하는듯 하다가 화면의 반전과 함께 갑자기 하늘로 솟구치는 장면, 영상 말미에 담긴 모스 부호 사운드 등으로 궁금증을 유발했다.
AKMU의 신보는 2019년 9월 정규 3집 '항해' 이후 약 2년 만이다. 이찬혁 이수현 두 사람이 펼칠 색다른 음악과 추후 공개될 협업 아티스트 정보에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실력파 보컬리스트 HYNN(박혜원)은 15일 발표되는 신곡 '주말이 싫어졌어'를 통해 김재환과 듀엣 호흡을 맞춘다. 지난 4월 김재환의 곡 ‘그대가 없어도 난 살겠지’를 함께 불러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완벽한 하모니를 이뤘다는 평을 들었던 두 사람은 이번에 HYNN(박혜원)의 신곡 ‘주말이 싫어졌어’를 통해 또 한 번 호흡을 맞추며 역대급 듀엣곡을 탄생시킬 전망이다.
17일 컴백하는 '빅히트뮤직 1호가수' 이현의 신곡 제목 역시 공개됐다. 이현은 팝 장르 곡 '바닷속의 달'을 통해 한층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현은 신곡의 분위기를 제대로 살리기 위해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애절함을 덜어내는 대신 감성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번 곡을 통해 새로운 목소리를 들려주며 한층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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