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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이태원 단독주택 55억원 낙찰…내 집 마련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60억원 주택 소유주가 됐다.

12일 서울 서부지방법원에 따르면 박나래는 지난달 1일 입찰가액 48억7천345만4천원에 나온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대지면적 166평짜리 단독주택 경매에 참여했다.

박나래가 '신박한 정리'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tvN]

박나래는 55억1천122만원을 써내면서 입찰한 다섯 명 중 1순위로 낙찰받았다.

감정가 60억9천만원인 이 주택은 토지면적 551㎡, 건물면적 319.34㎡로 지하1층, 지상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방 5개와 화장실 3개를 갖추고 있다.

박나래는 이달 16일까지 잔금을 납부해야 한다.

한편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한남동 한강뷰 하우스 이사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집은 월세 약 1천만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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