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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특징주] YG, 리사 솔로 데뷔→악뮤 컴백…7%대 급등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리사의 솔로 데뷔 소식에 힘입어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10시20분 현재 YG(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7.40%(3천700원) 오른 5만3천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같은 주가 급등은 전일 블랙핑크 리사의 솔로 데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블랙핑크 리사 프로필 사진 [사진=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 리사는 올 여름 솔로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블랙핑크는 2018년 제니의 솔로 데뷔곡 'SOLO', 지난 3월 로제 솔로 데뷔곡 'On The Ground'에 이어 리사의 솔로를 준비하며 세번째 솔로 데뷔를 진행한다. 제니, 로제 모두 솔로로서도 두각 드러낸만큼 리사의 솔로 데뷔 글로벌 화제성에도 기대감이 높다.

컴백 아티스트 라인업도 공개됐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악동뮤지션은 7월 26일 컴백을 확정지었다. AKMU의 신보는 2019년 9월 정규 3집 '항해' 이후 약 2년 만이다. 음원 성적이 좋았던 만큼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엔터 업종들도 전반적으로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5.94%(3700원) 오른 6만6천원에, JYP엔터테인먼트는 3.83%(1천500원) 오른 4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장주' 하이브는 1.30%(4천원) 오른 31만1천원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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