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구선수 출신 김요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5일 방송가에 따르면 김요한은 지난 14일 몸에 이상을 느껴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방송가는 비상이 걸렸다. 김요한은 티캐스트 E채널 '노는 브로', IHQ '리더의 연애'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중이기 때문이다.
이에 최근 김요한과 촬영을 함께한 출연진 및 스태프들도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됐다. '리더의 연애' 측은 "김요한과 함께한 출연자들과 스태프들이 확진 소식을 접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라며 "아직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결과에 따라 다음 촬영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더의 연애'에는 김요한 외에 김구라와 박명수, 모델 한혜진, 이대원, 이대형, 한정수, 이상준 등이 출연한다.
'노는 브로' 측은 "최근 촬영이 없었으며 기 촬영분이 있어 방송은 차질없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제작진과 멤버 모두 김요한 선수의 쾌유를 빈다"라고 전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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