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미스터트롯'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희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정동원 장민호는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미스터트롯' TOP6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는 16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최근 뽕숭아학당 녹화에 참여한 미스터트롯 멤버들은 어제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를 통해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희재는 음성 판정을 받았고, 정동원 장민호는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정동원은 13일 '뽕숭아학당' 녹화에 참여했으나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지 않아 검사가 필요한 상황은 아니다. 그러나 선제적으로 검사를 진행했으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박태환은 15일 컨디션 이상을 느껴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16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박태환은 최근 TV조선 '뽕숭아학당', JTBC '뭉쳐야 찬다2' 촬영을 진행했다. 이에 '뽕숭아학당'에 출연 중인 '미스터트롯' TOP6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아래는 뉴에라프로젝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뉴에라프로젝트입니다.
TOP6 멤버들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안내드립니다.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희재 님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정동원, 장민호 님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동원 님은 13일 뽕숭아학당 녹화에 참여했으나,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지 않아 검사가 필요한 상황은 아닙니다.
그러나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으며, 추후 결과가 나오는 대로 안내드리겠습니다.
현재 미스터트롯 TOP6 멤버들은 자체적으로 자가 격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티스트의 안녕과 사회적 방역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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