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이지훈이 한달 벌이 질문에 "한달에 두번정도 20~30명 소고기 1+ 회식 시켜줄 정도"라고 답했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박명수를 대신해 방송인 김태진이 스페셜 DJ로 활약했다.
이날 이지훈은 "이지훈은 18년만에 KBS 스튜디오에 찾아왔다. 윤도현 님 계셨을 때"라고 했다.
그는 '한달에 얼마 벌어요?'라는 공식 질문에 "아내에게 가끔 소고기 1+ 사줄 수 있을 정도"라며 "20~30명 회식을 한달에 한두번 정도 사줄 수 있을 정도"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같은 질문에 손준호는 "아내 김소현 씨보다 더 번다"라면서도 "코로나가 오기 전까지는 내 세상인 줄 알았다. 하지만 요즘은 초식한다. 시국이 안좋아 긴축재정 중이다. 저축하려 한다. 상황이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 사람은 내달 첫 공연하는 뮤지컬 '엑스칼리버'에 출연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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