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한예슬이 노마스크 논란을 해명했다.
한예슬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걱정 마세요. 건강히 잘 있다 건강히 돌아갈게요"라며 "촬영할 때 마스크 벗어요. 먹고 마실 때 마스크 벗어요"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 검사 음성이에요"라고 덧붙이며 유튜버 김용호가 제기한 의혹에 반박했다.
김용호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한예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유흥업소에 갔었고 검사를 피하기 위해 미국에 갔다"라고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이에 한예슬이 직접 대응한 것으로 보인다.
한예슬의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 역시 김용호의 얼토당토 않한 주장에 "한예슬의 미국 출국은 예정부터 계획된 일"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미국으로 출국하기 위해선 72시간 내 코로나 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확인서가 있어야만 한다. 확인서가 없으면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 탑승 자체가 불가하다.
또한 미국에 도착한 한예슬이 마스크를 쓰고 있지 않은 사진을 여러차례 게재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나자 한예슬이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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