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방송인 이영자, 제이쓴이 새 예능프로그램에서 호흡한다.
21일 방송가에 따르면 이영자, 제이쓴은 iHQ 새 예능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에 MC로 출연한다.
7월 개국한 iHQ는 올해에만 10개 이상의 새 예능프로그램을 론칭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여성CEO의 연애를 그리는 '리더의 연애', 코로나 시국에 맞춰 실내에서 즐기는 퀴즈 프로그램 '별에서 온 퀴즈', iHQ의 히트 예능 '맛있는 녀석들'의 스핀오프 '마시는 녀석들'을 선보였다. 네 번째 주자인 '돈쭐내러 왔습니다'는 당초 '셔터를 내려라'로 기획된 프로그램이었다.
프로그램의 틀을 확정짓고 선보이는 '돈쭐내러 왔습니다'는 코로나 사태로 힘들어진 자영업자들을 위한 예능. 요식업을 중심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을 비롯해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이영자의 안목과 맛집에 대한 박학다식한 면모, '오지랖 프로젝트'를 통해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유명세를 탄 제이쓴이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자영업자를 돕는 것은 물론, 맛집의 비법도 함께 전할 것으로 보인다.
'돈쭐내러 왔습니다'는 오는 8월 첫 방송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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