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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아신전' 전지현 아역 김시아 "약해 보이고 싶지 않았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킹덤: 아신전' 김시아의 화보가 공개됐다.

김시아는 지난 23일 공개된 넷플릭스 스페셜 에피소드 '킹덤: 아신전'에서 전지현이 맡은 아신의 어린 시절을 소화하며 뚜렷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배우 김시아의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엘르]
배우 김시아의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엘르]

배우 김시아의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엘르]
배우 김시아의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엘르]

이와 함께 공개된 엘르 화보에서 단발로 변신한 김시아는 한층 깊어진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14살의 사랑스러움부터 어른스러운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다.

김시아는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아신이 약해 보이고 싶지 않았다"라며 "강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눈빛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그 단단함을 눈으로 전달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극 말투와 톤을 배우고, 김성훈 감독님이 제 의견을 많이 물어봐 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김시아는 데뷔작 영화 '미쓰백'에 이어 영화 '비광'에 합류하며 이지원 감독과 재회했다. 이에 대해 "이 작품을 택한 데는 감독님의 역할이 컸다"라며 "두 번째 만남이다 보니 더 열심히, 더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이지원 감독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작품에 임하는 의지를 전했다.

배우 김시아의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엘르]
배우 김시아의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엘르]

연기를 하면서 행복한 순간에 대해 "컷! 소리가 나고 현장 사람들이 박수를 보내줄 때가 항상 기억에 남는다"라고 답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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