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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년' 티아라, 4년만 가요계 컴백 "첫눈 오기 전 신곡"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티아라가 컴백을 알렸다.

티아라는 29일 네이버 브이라이브 채널을 통해 12주년 자축 파티를 진행했다.

티아라가 4년만 컴백을 알렸다. [사진=티아라 브이라이브]
티아라가 4년만 컴백을 알렸다. [사진=티아라 브이라이브]

이날 티아라는 올해 안에 신곡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컴백을 알렸다.

효민은 "첫눈이 오기 전에 컴백할 것"이라 말했고, 지연은 "회사 없이 우리끼리 움직이다보니 굉장히 바쁘다. 앞으로 더 자주 만날 수 있을 것"이라 말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효민은 "오늘 브이라이브는 마쳐야 하지만, 사실상 오늘부터 (티아라 활동은) 시작이다. 코로나19 조심하고 우리도 활동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은정 역시 "12주년을 기점으로 시작될 티아라 활동도 많이 응원해달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티아라는 2017년 발표한 '내 이름은' 이후 약 4년만에 신보를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한편 티아라는 최근 JTBC '아는 형님'에도 완전체 출연하며 활동 재개 움직임을 보였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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