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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100호 어린이집 프로젝트' 건립지 선정 마무리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올해 21개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건립지를 추가 선정해 '100호 어린이집 프로젝트' 건립지 선정을 마무리했다.

하나금융그룹은 1일 이와 같이 밝히며 추가 선정된 21개의 건립지 중에는 도서 지역인 전남 신안군 흑산도와 강원 내륙 지역인 정선군 사북읍이 포함됐다고 알렸다. 흑산도는 섬 유일의 어린이 시설 노후화로 현재 흑산도 종합복지회관에서 어린이집을 한시 운영 중이다. 다중이용시설, 요양 시설 등이 같은 건물에 위치해 있어 영유아들이 질병 감염이나 안전사고에 노출돼 있었다.

하나금융그룹이 '100호 어린이집 프로젝트' 건립지 선정을 마무리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로고]

사북읍 역시 사북읍 전체 영유아 수 80%를 책임지는 국공립어린이집의 시설 노후화로 영유아들의 안전문제 해결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하나금융은 타 어린이집 운영 중단과 잇따른 폐업으로 읍내 보육 수요가 부족해지자 입지 환경이 양호한 인근 공동주택 주거지에 지상 2층, 정원 150명 규모의 어린이집을 신축할 예정이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100호 어린이집 프로젝트'는 코로나 19로 악화하고 있는 저출산 현상에 함께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 중 하나"라며 "하나금융 어린이집이 지역 상생 발전과 미래 세대의 행복을 도모하는 ESG경영 실천의 장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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