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조병규가 최근 영화 촬영을 마쳤다.
조병규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조이뉴스24에 "조병규가 최근 독립영화 '밀레니어 킬러'를 촬영을 마쳤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인 작품에 재능기부 형식으로 6회차 분량 정도 출연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밀레니얼 킬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들이 출연하는 작품으로, 조병규는 해당 학교 출신은 아니지만 지인의 작품이라 재능기부 형태로 출연을 했다는 설명이다.
조병규는 지난 2월 학폭 논란에 휘말려 활동을 잠시 중단한 상태다. 조병규는 해당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강경 대응 의사를 밝혔다. 또 지난 27일 소속사를 통해 학폭 관련 글을 쓴 네티즌이 허위사실을 시인하고 사과문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뉴질랜드에 거주 중인 학폭 제기자에 대해서는 "익명의 사이버 공간에서 현실성 없는 공개검증을 주장할 것이 아니라 조속히 국내 입국하여 사법 절차를 이행하기 바란다"고 대응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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