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일본 유명 배우 시노하라 료코가 그룹 초신성 광수와 불륜설에 휩싸였다.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은 5일 시노하라 료코가 배우 이치무라 마사치카와 이혼한 이유가 광수와의 불륜 때문이라 주장해 파장을 일으켰다. 주간문춘에 따르면 시노하라 료코와 광수는 같은 아파트에 살면서 커플 아이템을 착용했다.
하지만 시노하라 료코는 주간문춘에 "가까운 후배인 건 맞지만 남녀 관계는 아니다"며 불륜설을 부인했다. 초신성 광수 역시 소속사 레드우즈를 통해 "불륜설은 사실무근이다.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며 의혹을 부인했다.
광수는 2007년 초신성으로 데뷔해 일본을 거점으로 활동 중이다. 현재 초신성의 팀명은 슈퍼노바로 바뀌었다.
초신성은 각종 논란을 통해 대중에게 익숙하다. 초신성 전멤버 성모는 2016년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됐고, 윤학은 지난해 국내 연예인 중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 과정에서 윤학이 자가격리를 소홀히 하고 강남 유흥업소 종사자를 만나 코로나19를 전파한 사실이 윤학의 동선을 통해 드러나 비판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윤학과 성제는 지난해 9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필리핀의 한 카지노에서 바카라 도박을 하고 멤버 중 한 명은 불법 온라인 도박 사이트에서 도박을 한 혐의로 사과를 해야 했다.
이후 초신성 광수는 시노하라 료코와 불륜설까지 휘말리며, 초신성은 바람 잘 날 없는 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시노하라 료코는 2005년 24세 연상 이치무라 마사치카와 결혼한 뒤 지난 7월 이혼을 발표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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