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숀 레비 감독이 라이언 레이놀즈, 조디 코머와의 작업 소감을 밝혔다.
숀 레비 감독은 6일 오전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 채널을 통해 진행된 영화 '프리 가이'(감독 숀 레비) 기자 간담회에서 라이언 레이놀즈에 대해 "모든 감독님에게 추천한다"라며 "라이언 레이놀즈 함께 하라"라고 말했다.

이어 "훌륭한 연기자다. 코미디, 위트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조디 코머에 대해 "기분 좋은 서프라이즈였다. 오디션을 진행했을 때 80명이 넘게 왔는데 유명한 분들이 많았다"라며 "저와 라이언 레이놀즈는 한눈에 알아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말 재능이 있고 크게 될 배우고 다양한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배우라고 믿었다. 우리와 첫 번째 영화를 찍었다는 점에서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극찬했다.
'프리 가이'는 자신이 프리시티 게임 속 배경 캐릭터라는 것을 깨닫게 된 은행원이 곧 파괴될 운명에 처한 프리시티를 구하기 위해 한계 없는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라이언 레이놀즈, 조디 코머, 타이카 와이티티 등이 출연했고 '기묘한 이야기 시즌1', '박물관이 살아있다: 비밀의 무덤'의 숀 레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1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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