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짜릿한 승부와 선수들의 투지로 국민들에 감동을 안겼던 '도쿄올림픽'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올림픽 중계로 사실상 '올스톱' 됐던 주말 예능과 드라마가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2020 도쿄올림픽' 폐막식이 8일 열린다. 폐막식 당일까지 일부 경기가 진행되면서 막판 메달 경쟁이 펼쳐질 가운데 주말 프로그램 편성도 유동적이다.
편성표에 따르면 KBS는 오는 7일 토요일 '오케이 광자매'와 '살림하는 남자들'을 정상 방송하며, SBS '라우드'와 '그것이 알고싶다'도 방송된다. MBC는 '음악중심'과 '놀면 뭐하니?'가 3주째 결방되며 '전지적 참견시점'은 정상 방송된다.
8일은 폐막식 중계로 일요 예능프로그램이 시간을 앞당겨 방송된다.
2주간 결방됐던 MBC '복면가왕'은 이날 5시부터 방송되며, '뉴스데스크'가 7시부터 방송된다. 폐막식 중계가 끝나면 '선을 넘는 녀석들 마스터X'가 방송된다.
SBS는 '집사부일체'는 결방하고, '런닝맨'은 평소보다 이른 5시30분부터 방송된다. 'SBS 8뉴스'는 오후 7시부터 방송되며, '미운우리새끼'는 폐막식이 끝나는 대로 방송된다.
KBS 2TV는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귀'와 '1박2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오케이 광자매' 등이 기존 방송시간대에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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