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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로켓펀치 다현, '집순이' "잘 할 수 있을까 걱정"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복면가왕'의 '집순이'는 그룹 로켓펀치 멤버 다현이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그룹 로켓펀치 멤버 다현이 '집순이'로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사진=MBC]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에서는 '집순이'와 '비대면 남친'이 붙었다. 이들은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Day By Day'를 선곡했다. '집순이'는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이목을 사로잡았고 '비대면 남친'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완성했다.

'집순이'와 '비대면 남친'은 각 7표, 14표를 획득해 '비대면 남친'이 2라운드에 진출했다. '집순이'는 정체 공개 곡으로 2NE1의 'I Don't Care'를 선택했다.

'집순이'는 그룹 로켓펀치의 다현이었다. 올해 17살로 2005년생이라고 밝힌 다현은 팀에서 막내지만 카리스마를 맡고 있다고. 그는 "멋있는 콘셉트와 어울리는 것 같아서 카리스마를 맡고 있다고 한다"라며 "만 열 네살로 데뷔를 하고 그 당시에 최연소 아이돌이라고 불려서 그런지 언니들이 자꾸 귀엽다고 한다. 요즘에는 좀 컸다고 인정을 해주는 것 같다"라고 했다.

다현은 "선배님 앞에서 잘 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좌우명이 '포기는 배추 셀 때나 하는 것'이다. 그래서 포기하지 않고 해봤다"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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