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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랜드' 김정은 "'초콜릿' 후 12년만 음악예능, 정말 목말랐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랄라랜드' 김정은이 음악예능 출연 소감을 밝혔다.

10일 채널A 새 음악 예능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정은 이유리 고은아가 참석했다.

김정은이 10일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채널A]
김정은이 10일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채널A]

이날 김정은은 "나는 음악과 뮤지션을 사랑한다. 2009년 '초콜릿' 이후 이런 프로그램을 목말라했다. 정말 내가 바라는 프로그램이다. 음악은 내가 못 가진 것이다"고 말하며 음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정은은 "레전드 가수들의 창법 노하우를 모두 전해 받는다. 노래방 기계가 아닌 원곡 가수 스타일을 반영한 시스템이라 다른 프로그램과 다른 재미가 있을 것이다"며 차별점을 공개했다.

'랄라랜드'는 신동엽 김정은 이유리 조세호 고은아 황광희가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에게 직접 노래를 배우는 '원 포인트 레슨' 뮤직테인먼트 프로그램이다. 어느 때보다 노래에 진심인 6인방이 레전드 가수의 명곡 완창에 도전한다.

레전드 가수에게 모든 비법을 전수받은 6인방은 최종 관문으로 신개념 보컬 평가 시스템을 통한 70점 이상 점수 받기에 도전한다. 6인방은 원곡 가수의 지휘에 맞춰 진지하게 노래에 임하고, 70점을 넘기면 획득하는 황금 마이크 10개를 모아 음원 발매라는 큰 산에 도전한다.

한편 '랄라랜드'는 10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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