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캐주얼 패션 브랜드 모델 발탁…광고계 접수 나선다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그룹 더보이즈가 캐주얼 브랜드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11일 브랜디드라이프스타일코리아(대표 쉬브쿠마 라마나탄) 측은 "더보이즈가 캐주얼 브랜드 '행텐(HANGTEN)'의 F/W모델로 발탁, 새 시즌 캠페인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함께한다"고 밝혔다.

브랜드 관계자 측은 "더보이즈만이 가진 새로운 느낌과 산뜻함, 그리고 멤버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개성이 '행텐'이라는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져 이번 모델 발탁을 결정했다"고 모델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더보이즈와 함께할 F/W시즌 동안 고객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을 밝히기도 했다.

더보이즈는 'THE BETTER WAVE'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F/W 캠페인을 통해서 브랜드가 목표로 하는 보다 긍정적이고 좋은 생각의 흐름을 선보이는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오랜 역사를 지닌 해당 브랜드와 대세로 자리매김한 그룹 더보이즈가 앞으로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 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더보이즈와 '행텐'이 함께한 21년 F/W 룩북은 브랜드 공식 온라인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새 앨범 '스릴링(THRILL-ING)'을 발표하고 컴백한 더보이즈는 신곡 '스릴 라이드(THRILL RIDE)'가 국내 음원차트 벅스 뮤직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필리핀, 멕시코 등 16개국 아이튠즈 송차트 정상 및 35개국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컴백 직후부터 매서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