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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5살 연하 사업가와 법적 부부 됐다…"오늘 혼인신고"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윤계상이 5살 연하 사업가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13일 윤계상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윤계상 배우가 오늘 오전에 혼인신고를 마쳤습니다. 법적으로 부부가 된 두 사람에게 축복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배우 윤계상이 5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 소식을 전했다. [사진=조이뉴스24 DB]

이어 "윤계상 배우의 배우자가 비연예인이기 때문에 신상공개, 과도한 관심으로 인한 초상권, 사생활 침해 등으로 일상에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도와주십사하는 윤계상 배우의 정중한 부탁 있었다. 부디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계상은 지난 11일 5살 연인과 결혼을 발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윤계상은 5살 연하의 사업가인 예비 신부를 지인의 소개로 만났고 결혼을 전제로 한 교제는 지난해 말부터 시작했다. 예비신부는 뷰티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두 사람은 코로나19 여파로 가까운 시일 안에 결혼식을 진행하기 어려워 혼인신고를 먼저 하게 됐다.

윤계상도 직접 팬들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제 아내가 될 사람은 좋은 성품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만드는 사람"이라며 "저의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절 지켜주고 사랑으로 치유해 주기도 했다. 정말 좋은 사람이다. 그래서 평생 함께 하고 싶다는 확신도 들었다"라고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아직도 미숙한 부분이 너무 많은 제가 정말 귀한 사람을 만나 좋은 연을 맺게 되었다"라며 "지난날보다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훨씬 더 소중한 만큼 하루하루 더 열심히 살아가겠다.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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