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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선탠 오래하다 안구 통증 "눈에 철가루 들어간 느낌"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래퍼 스윙스가 선탠을 하다 안구 통증을 느껴 응급실에 갔다.

17일 스윙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응급실에 다녀왔다고 고백했다.

래퍼 스윙스가 선탠 부작용으로 안구 통증을 느꼈다.  [사진=스윙스 인스타그램]
래퍼 스윙스가 선탠 부작용으로 안구 통증을 느꼈다. [사진=스윙스 인스타그램]

그는 "어제 선탠을 길게 했다. 최대 15분을 버티기 힘들다 했는데 오기를 부려 25분을 했다. 처음엔 몰랐는데 밤 11시쯤 양쪽 눈알이 빨개졌다. 통증은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새벽 5시 50분쯤 양쪽 눈이 아파서 깼다"라며 "패닉이 오기 시작했고, 이런 통증은 처음에다가 아무리 세안을 해도 달라지는 것이 없었다. 철가루 같은 것들이 양눈에 5시간 이상 들어간 느낌"이라고 말했다.

스윙스는 "응급실에 왔다. 어떤 액체를 몇 방울 뿌리니 몇 초만에 통증이 기적처럼 사라졌다. 자외선 화상인 것 같다"라며 "썬텐 너무 오래 하지 말고 기계 안에서 휴대폰 볼거면 꼭 고글 끼자"라고 알렸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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