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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빌보드 롱런→신곡 호성적…글로벌 화력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국 빌보드 롱런과 신곡 호성적으로 글로벌 화력을 과시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21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지난 5월 31일 발매한 두 번째 정규 앨범 '혼돈의 장: FREEZE'는 '월드 앨범' 차트에서 6위에 올랐다. 이 앨범은 6월 8일 자 차트에 4위로 진입한 후 11주 연속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 콘셉트 포토  [사진=빅히트뮤직]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 콘셉트 포토 [사진=빅히트뮤직]

'혼돈의 장: FREEZE'는 이 외에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11위,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차트에서 12위,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같은 기세는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으로 이어가고 있다.

지난 17일 발표한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로 18일(오전 8시 기준) 스웨덴, 터키,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전 세계 15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정상을 기록했다.

이들은 지난 5월 31일 ‘혼돈의 장: FREEZE’ 발매 이후 3개월 만의 초고속 컴백에도 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증명했다.

타이틀곡 'LO$ER=LO♡ER'(루저 러버) 역시 전 세계 16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찍었고, 'LO$ER=LO♡ER' 뮤직비디오도 공개 10시간 만에 5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새 앨범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는 '혼돈의 장' 2부작 시리즈를 완성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LO$ER=LO♡ER'는 세상의 시선으로는 비록 '루저(LO$ER)'처럼 보일지라도 유일한 세계이자 구원자인 '너'에게는 서로를 구원하는 '러버(LO♡ER)'가 되고 싶은 소년의 마음을 표현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20일 KBS2 '뮤직뱅크' 출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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