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한유미 배구 해설위원이 '원조 식빵언니' 수식어를 해명했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구 해설위원 한유미, 전 배구선수 김요한이 출연했다.
이날 김요한은 한유미의 '배구 여신'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여신 맞고, 누나가 여신 소리 듣는 걸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유미는 "예쁘다는 말은 좋은거니까"라고 수긍했다.
이어 한유미는 '원조 식빵언니'라는 말에는 부인하면서 "그렇게 욕을 하지는 않는다"라며 "그것보다는 포스가 있어서 그런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과거 경기 영상이 증거 자료로 등장했고, 한유미는 "빵까지는 아니다"라며 "입모양이 보여서 두 글자가 아닌 한 글자만 한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또 "저 때는 쌍수(쌍꺼풀 수술) 하기 전이었다. 30살 정도 됐을 때 나이가 드니까 눈이 쳐지더라. 위를 집는 건 200만원이고, 쌍수가 100만원이라 했다"라고 또 한번 솔직 발언을 전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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