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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슬의생2', 12.7%·부동의 1위…퍽치기 피해자 궁금증↑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슬의생2'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목요드라마 부동의 1위를 지켰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10회는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전국 기준 12.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가 얻은 12.9%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이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수도권 기준으로는 14.6%를,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8.7%, 전국 7.8%를 얻으며 부동의 1위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슬의생2'에서는 행복해지기 위한 익준(조정석 분), 정원(유연석 분), 준완(정경호 분), 석형(김대명 분), 송화(전미도 분)의 진심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공감을 더했다. 그 과정에서 겨울(신현빈 분)의 아버지가 가정폭력범이고, 어머니를 폭행해 현재 구속된 상태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또 준완을 다시 만난 익순(곽선영 분)은 거짓말로 이별을 통보한 것에 대해 사과하며 "아직 오빠 좋아해"라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엔딩에서는 40대 율제병원 의사가 누군가에게 뒷통수를 가격당해 쓰러졌다는 응급전화가 걸려와 궁금증을 높였다.

같은 날 방송된 MBC '미치지 않고서야' 최종회는 4.3%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얻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또 tvN '더 로드: 1의 비극' 8회는 2.3%를 기록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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