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고은아가 동생 미르에게 거액의 용돈을 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누나가 차 사라고 돈을 줬습니다. 실화인가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고은아는 바쁜 연예 활동을 통해 번 수익 중 일부를 미르에게 주겠다고 밝혔다. 미르는 한사코 용돈을 거절했지만 고은아는 "내가 이 자리에 오기까지 동생의 공이 컸다. 월급을 받을 때마다 뭘 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윽고 고은아는 미르에게 용돈을 전달했고, 통장 계좌를 확인한 미르는 고은아에게 큰절을 하며 고마워했다.
고은아는 "자동차 바꿔라"고 말했고, 미르는 "누나 내일 후회할 것 아니냐. 나는 돈 쓸 데가 없다. 0을 잘못 붙인 것 아니냐"고 말하며 당황스러워 했다.
그러자 고은아는 "내 돈이 네 돈이야"라고 말하며 재차 고마움을 전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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