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복면가왕' 성별 논란에 휩싸인 '고무신'의 정체는 슈퍼주니어 출신 성민이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고무신과 빈대떡 신사의 3라운드 가왕후보 결정전이 펼쳐졌다.
가왕전에 오를 최후의 1인은 빈대떡 신사였다. 그리고 고무신의 정체는 데뷔 17년차 가수 성민이었다.
성민은 "아내 김사은이 먼저 나왔다. 너무 나오고 싶어서 연습을 많이 도왔다. 그러다 보니 실제로 나오게 됐다"라며 "이번에 체질까지 알게 됐다. 어떤 음식이 좋고 어떤 색깔이 좋은지 다각도로 아내가 분석해줬다. 오늘 아침엔 추어탕을 먹고 나왔다"고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성민은 9월7일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고 복귀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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