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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콜센타' 임영웅. 설운도와 듀엣…넘치는 에너지 '흥 부작용'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사랑의 콜센타'에 시대를 뜨겁게 풍미한 전설의 싱어들 이용-설운도-정수라-박완규-알리-에일리가 출격한다.

2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69회에서는 TOP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와 '전설6' 이용-설운도-정수라-박완규-알리-에일리가 전설의 가창력 대결을 벌인다.

사랑의 콜센타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사진=TV조선]

김희재는 장민호의 '남자는 말합니다'로, 이찬원은 설운도의 '애인이 돼 주세요'로 신명나는 흥 파티의 서막을 열었고, 전설6 이용은 김지애의 '몰래한 사랑'을, 정수라는 조용필의 '모나리자'로 속 시원한 가창력을 폭발시켜 현장을 달아오르게 했다. 특히 임영웅은 방황하는 청춘에게 희망의 길잡이가 되어줄 일명 '카웅보이'로 분해, 특별한 선곡으로 열창을 터트렸다.

더욱이 전설6는 '선배 저격수'로 불리는 TOP6 막내 정동원에 대응하기 위해 연륜과 실력을 완벽히 장전했고, 연말 가요 시상식 피날레 무대를 고스란히 재연한 '전설들의 스테이지'로 현장을 탄성으로 물들였다. 전설6가 명불허전 실력으로 정동원의 저격을 막아내고, 레전드다운 명성을 뿜어냈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영탁과 박완규는 지난 '고음의 신' 특집에서 맞붙은 데 이어, 다시금 1대 1 리벤지 대결 주자로 나서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TOP6와 전설6 모두를 하나로 대동단결시킨 '대화합 메들리'도 펼쳐졌다. 급기야 임영웅은 노래가 모두 끝났음에도 즐거운 에너지를 주체하지 못하는 '흥 부작용'에 빠졌는가하면, 장민호는 "메들리 30곡씩 하면 안 돼요?"라고 애원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폭소로 물들였다.

또한 선후배 간 특급 호흡을 자랑한 스페셜 듀엣 무대가 이어지면서, 임영웅은 설운도와 애틋함과 애절함이 묻어난 무대를, 영탁과 이용은 리드미컬한 하모니를 펼쳤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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