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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김수현 제치고 최고 몸값 스타 1위...출연료만 170억원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전지현이 최고의 몸값 스타 1위에 등극했다.

3일 방송된 KBS '연중라이브’에서는 '최고의 몸값 스타'을 공개했다.

8위는 방송인 송해가 차지했다. 30년째 '전국 노래자랑'의 MC를 맡고 있는 송해는 한회 출연료가 300만 원이었다.

연중라이브 [사진=KBS 캡처]
연중라이브 [사진=KBS 캡처]

7위는 배우 송혜교였다. '태양의 후예' 당시 한 회당 6천만원, 총 9억 6천만원을 받았다. 6위에는 개그맨 신동엽이 올랐다. 방송 회당 출연료가 1~2천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이승기와 배우 송중기가 각각 5위, 4위에 올랐다. 3위에는 유재석이 올랐다. 지상파 3사 방송 회당 출연료는 약 1천만원~1천5백 만원, 케이블과 종합편성채널 출연료는 2천만원~2천 5백만원이다.

2위는 배우 김수현이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촬영 당시 회당 2억원의 출연료를 받았으며 차기작에서는 회당 5억원의 출연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고의 몸값 스타는 배우 전지현이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출연 당시 회당 출연료는 1억원이었다. 올해는 출연료만 170억원대 이상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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