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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인기가요' 스페셜 MC…'코로나 확진' 안유진 빈자리 채워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전소미가 안유진을 대신해 '인기가요' 스페셜 MC로 나섰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는 아이즈원 출신 안유진을 제외한 트레저 지훈, NCT 성찬만이 MC 석에 등장했다. 두 사람은 스페셜 MC로 전소미를 소개했다.

가수 전소미가 2일 신곡 '덤덤'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더블랙레이블]
가수 전소미가 2일 신곡 '덤덤'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더블랙레이블]

전소미는 "'인기가요' 스페셜 MC를 하게 돼서 많이 설렌다. 저의 밝은 에너지를 전해드리고 가겠다"고 전했다.

앞서 안유진은 지난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다

안유진이 지난달 28일 동선이 겹쳤던 외부 스태프가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했다. 안유진은 지난 달 29일 오전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방역 당국으로부터 코로나 19 밀접 접촉에 따른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 되어 자가 격리 중이었다. 이후 인후통 및 발열 증세가 나타났고 재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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