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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깻잎, 가슴+얼굴 지방이식 후기 공개 "아주 대만족"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유튜버 겸 방송인 유깻잎이 성형 후기를 고백했다.

유깻잎은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여러분 저 드디어 했습니다. 성형(가슴&얼굴 지방이식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유튜버 겸 방송인 유깻잎이 성형 후기를 밝혔다. [사진=유튜브]

영상 초반 유깻잎은 "이 영상은 절대 성형을 권장하는 영상이 아니며 순수한 후기와 경험담이 공유하는 영상임을 알려드린다"라고 자막으로 고지하며 수술 고백 영상을 공개하는 이유를 밝혔다.

그는 지난 6월 3일 수술을 감행한 순간부터 수술 당일 병원에서 찍은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브이로그에서 유깻잎은 병원에서 "옛날부터 하고 싶었던 가슴수술이랑 얼굴 지방이식 수술을 하러 왔다"라며 "긴장된다. 수술 자체가 처음이라서"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후 수술이 진행됐고, 유깻잎은 병상에 누워 아파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유깻잎은 가슴 수술을 결심한 이유에 "제가 가장 작은 A사이즈였다. 출산 후 모유수유를 하고 난 후, 가슴에 잡혔던 몽우리가 없어지고 가슴이 처지더라. 안 그래도 작았는데 그게 처지니까 너무 보기 싫더라. 가슴수술을 하고 싶다는 생각만 갖고 있다가 정말 마음을 먹고 이번 년도에 수술을 감행했고, 한지 3개월 정도 됐다"라고 했다.

수술 후 가슴이 너무 아프고 감각이 없었다는 그는 일주일동안 앉아서 자야 하는 고통에 수술을 한 것을 후회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지금은 "아주 대만족을 하고 있다"라고 기뻐했다.

자신이 받은 수술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한 그는 "너무 아팠고 너무 힘들었고 주변에 추천하고 싶진 않다. 무조건 하라고 얘기하고 싶지 않다. 전신마취 수술이고 위험한 수술"이라고 알리며 "전 생각을 많이 하고 감행한 거다. 난 했다. 회복은 이 정도로 했다는 경험을 나누고 싶어서 영상을 찍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깻잎은 "절대 권장용이 아니다. 오해하지 말아달라"라고 덧붙였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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