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백아연이 '아하싫어'로 성공적인 컴백 첫 발을 뗐다.
백아연이 지난 7일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Observe (옵저브)' 타이틀곡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어떡해'는 8일 오전 9시 기준 온라인 음원 사이트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밖에도 멜론 TOP 100, 최신 차트, 지니 실시간 차트에 나란히 진입하며 안정적인 순항을 시작했다.
특히 벅스에서는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외로WAR', '삐뚤어질래', '그래서 요즘 생각이 많아', '환상' 등 이번 앨범의 전체 수록곡이 실시간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백아연의 노래가 올 가을 리스너들에게도 특별한 공감을 얻고 있다.
'Observe'는 백아연이 2년 10개월 만에 발매한 미니앨범이다.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일상적인 고민과 생각들을 일기장처럼 풀어냈다. 그 중 타이틀곡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어떡해'는 바쁘고 고된 일상에 지쳐 충전이 필요한 현대인을 위한 공감형 미디엄 템포 곡이다. 백아연은 특유의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만한 메시지를 노래하며 공감을 넘어선 힐링을 선사했다.
오랜만의 컴백인 만큼 백아연은 음원뿐만 아니라 풍성한 콘텐츠를 함께 준비했다. 'Observe'가 포토북과 포토카드 등을 포함한 피지컬 앨범으로 오프라인에서 발매됐고, 음원과 동시에 원더케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비드한 색감을 담은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어떡해'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뮤직비디오 외에도 각종 플랫폼을 통해 라이브 클립 영상과 비하인드 포토 등이 연이어 공개돼 높은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이를 통해 백아연은 다양한 방식으로 신보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컴백 당일 네이버 NOW.를 통해 방송된 '적재의 야간작업실'에 출연해 직접 'Observe'와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어떡해'에 대한 음악 토크를 나누며 팬들과의 소통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실제로 온라인과 SNS 상에서도 'Observe'를 향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 강한나, 가수 이하이, 타이거JK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어떡해' 스트리밍 화면 및 앨범 사진을 게재했고, 가수 겸 배우 아이비를 비롯한 많은 지인과 음악 팬들은 백아연의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응원 댓글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백아연은 이번 주부터 다양한 음악 방송과 콘텐츠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백아연표 공감이 다채로운 방식으로 리스너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안겨줄 전망이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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