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전지현이 로열 패밀리임을 입증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net 'TMI 뉴스'에서는 스타들의 루머 편이 전파를 탔다. 전지현은 이날 남편과 이혼, 별거 루머에 휩싸여 1위에 올랐다.
과거 한 유튜버는 전지현이 남편과 별거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지현의 남편은 "전지현 남편 하기 싫다"라며 집을 나갔고, 반면 전지현은 편당 10억원의 광고료 때문에 이혼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전지현 남편 최준혁은 프로필 사진으로 "전지현 남푠(남편) 하고 싶어요"라고 만화 '슬램덩크'를 패러디해 논란을 일축했다. 전지현의 시어머니인 패션 디자이너 이정우 역시 SNS에 "화나는 날"이라며 불쾌감을 표했다.
더욱이 전지현, 최준혁 부부가 첫째 아들의 학부모 참여수업에 함께했다는 목격담이 이어지면서 이를 더욱 일축시켰다. 한 네티즌은 당시 "한 달 전 아이들과 부모들이 조별로 나뉘어 참여하는 공개수업에 전지현 부부가 같이 왔다"라며 "이날 남편이 안 온 부부도 있어, 롤스로이드를 타고 남편과 나란히 등장한 전지현이 더욱 눈에 띄었다"라고 인터넷에 글을 남기면서 화제가 됐다.
전지현의 첫째 아들은 인천 송도 국제학교에 합격했으며, 이 곳은 미국 LA 본교를 둔 미국 사립학교다. 1년 유치원 과정만 3천600만 원으로 알려져 있어 놀라움을 안긴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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