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골 때리는 그녀들' 측이 시즌2 제작과 관련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놨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측 관계자는 9일 조이뉴스24에 "'골 때리는 그녀들'을 두고 다양한 방안을 논의 중이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골 때리는 그녀들'은 축구에 진심인 그녀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설 파일럿 편성 당시 좋은 반응에 힘입어 6월 정규 편성된 '골 때리는 그녀들'은 최선을 다하는 승부로 시청자에게 눈물과 감동을 안겨줬다.
시청률 역시 안정적이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골 때리는 그녀들'은 수도권 6.7%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9.1%까지 치솟았다.
재미와 성적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골 때리는 그녀들'은 현재 다양한 방안을 두고 논의, 시청자와 오래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 중이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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