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Mnet 'Show Me The Money 10(이하 쇼미더머니10)'이 오는 10월 1일 오후 11시 첫방송을 앞두고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쇼미더머니10' 포스터에는 라인업 공개 이후 '역대급 킹메이커 프로듀서'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프로듀서 8인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그레이와 송민호, 자이언티와 슬롬, 염따와 토일, 개코와 코드쿤스트가 팀을 이뤄 참여하는 이번 시즌은 모든 팀이 대한민국 힙합씬을 이끄는 프로듀서이자 래퍼 1인, 음악 프로듀서 겸 비트메이커 1명씩으로 구성돼 역대급 음원과 무대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특히, 지난 9일 공개된 '쇼미더머니10' 프로듀서 싸이퍼 영상에서도 프로듀서들의 '킹메이커' 면모가 제대로 드러났다. '쇼미더머니'의 부흥을 이끈 주역들이 모인 그레이-송민호팀, 지난 '시즌9'의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찰떡 조합의 자이언티-슬롬 팀, 트렌디한 비트와 랩으로 음악성을 인정받는 염따-토일 팀, 힙합씬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최강 케미의 개코-코드쿤스트 팀의 색이 고스란히 녹아든 싸이퍼 영상이 힙합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 것. 이번 '쇼미더머니10'을 통해 발견될 래퍼들과 프로듀서들의 시너지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쇼미더머니10' 프로듀서 라인업을 향한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겁다. 누리꾼들은 “이번 시즌 역대급이다”, “레전드 프로듀서 조합”, “음원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참가자에 최적화된 프로듀서들”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해당 영상은 공개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Mnet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합산 조회수 250만을 넘어섰다.
이처럼 프로듀서 라인업 만으로도 시청자들을 설레게 한 '쇼미더머니10'은 10주년을 맞아 'The Original'이라는 콘셉트 아래 한층 더 강력해진 서바이벌로 마스터피스를 완성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1일(금) 밤 11시 첫방송.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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