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장항준 감독이 달라스튜디오의 새 웹 예능 '견적왕'의 MC를 맡는다.
달라스튜디오는 '네고왕' 후속 신규 왕 시리즈 '견적왕' 제작을 확정하고 무비테이너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장항준 감독이 MC를 맡는다고 16일 밝혔다.
'견적왕'은 모든 사람이 매일 마주하는 선택의 기로에서 어떤 결정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을지 각 고민의 견적을 내주는 신개념 '고민 견적쇼'로 가성비 없이 못사는 MZ세대를 겨냥한다.
특히 '견적왕'은 국내 최초로 가상세계인 메타버스를 활용한 웹 예능으로 눈길을 끈다. '견적왕'은 구독자들의 고민을 시공간을 초월한 메타버스에서 만나 고민에 대한 견적을 내줄 예정이다. 메타버스(Metaverse)란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인 3차원 가상 세계를 뜻하며 Z세대의 트렌드로 자리매김 중이다.
MC로 발탁된 장항준은 집사부일체,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그만의 입담과 특유의 재치를 보여준 바 있으며,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팟캐스트 씨네마운틴 등의 MC로 맹활약한 바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장항준의 국내 최초 메타버스 예능 '견적왕'은 9월 말 본격 촬영을 시작해 10월 말 종영되는 네고왕의 바톤을 이어받아 첫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글로벌 미디어 그룹 에이앤이 코리아의 디지털 스튜디오 '달라스튜디오'는 네고왕, 로또왕, 발명왕 등 '왕시리즈'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성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런칭 10개월 만에 누적 조회 수 1억 뷰, 4년 만에 총 316만 구독자, 총 조회 수 12억을 돌파한 바 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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