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그룹 NCT 127(엔시티 127)이 신보 앨범 선주문량 212만장에 대해 팬들에 고마움을 전했다.
NCT 127은 17일 오전 정규 3집 'Sticker(스티커)' 발매 기념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NCT 127은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했고, 행복하다"라며 "코로나 도중에 팬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만들었다. 긴장도 되지만 잘 부탁드린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기록제조기 행보도 시작됐다. 정규 3집 'Sticker’(스티커)는 지난 15일까지 선주문량 212만장을 돌파하며 컴백 전부터 더블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했다. 이는 전작 정규 2집 'NCT #127 Neo Zone' 대비 300% 증가한 수치라 더욱 놀랍다.
태용은 "오랜만에 컴백하는 무대라 정말 떨렸고 할 수 있을까 했다. 좋은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더욱 더 힘내서 할 계획이다.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하고 있으니, 저희 NCT 127 가는 길 지켜봐달라"라고 말했다.
신곡 'Sticker'는 중독적인 시그니처 피리 소스 위에 강렬한 베이스 라인, 리드미컬한 보컬이 어우러진 힙합 댄스 곡으로, 복잡한 세상 속에서 중심이 되어주는 사랑하는 사람과 늘 곁에서 함께하며 두 사람만의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는 메시지가 인상적이다.
NCT 127 정규 3집 'Sticker'는 이날 오후 1시에 발매된다. 다음날인 18일 오후 1시 컴백쇼 'NCT 127 WORLD PREMIERE STICKER'(엔시티 127 월드 프리미어 스티커)로 팬들과 만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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