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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추석 연휴 승자는 '보이스', 8일째 1위·72만 돌파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추석 연휴 승자는 '보이스'였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보이스'는 지난 22일 하루 동안 12만6천48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72만886명이다.

변요한, 김무열 주연 '보이스'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CJ ENM]

이로써 '보이스'는 지난 15일 개봉 이후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의 추석 연휴 동안 56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흥행 강자에 등극했다.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 분)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 분)를 만나며 벌어지는 리얼범죄액션이다.

2위는 박정민, 임윤아 주연의 '기적'이 차지했다. 같은 날 5만5천34명의 관객을 모아 누저관객수는 34만8천710명이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4만7천585명을 더해 누적관객수는 159만271명이다. '모가디슈'는 4만7천585명을 추가해 4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353만2천763명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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