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지누션 출신 지누, 방송인 김구라가 늦둥이 자녀를 품에 안았다. 50세 넘은 스타들이 잇따라 아이를 얻어 눈길을 끈다.
지누션 출신 지누는 지난 8월 25일 아들을 얻었다. 이후 지누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hut up tho' world!! Whut it iz & Whut it be like? 20210825"이라는 글과 함께 아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지누와 임사라 변호사는 지난 3월 결혼을 알렸다. 이후 지누는 51세에 첫 아들을 품에 안으며 행복함을 드러냈다. 임사라 변호사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을 얻은 기쁨을 여과없이 전했다.
여기에 방송인 김구라도 재혼한 12세 연하 아내 사이에서 아이를 얻었다. 김구라 아들이자 래퍼 그리에게 23세 차 동생이 생긴 셈이다.
김구라의 아내 A씨는 추석 연휴 직전 경기도 일산의 한 병원에서 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별 및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아이가 조금 일찍 태어나 주변에 출산 소식을 제대로 전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구라는 2015년 이혼한 뒤 이후 A씨를 만나 지난해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로 가족이 됐다. 이후 약 1년여가 지나 아이를 품에 안게 됐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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