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그룹 클릭비 출신 유호석(에반)이 득녀의 기쁨을 맛봤다.
유호석은 지난 23일 오후 4시 32분 건강한 딸을 품에 안았다. 소속사 블리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예정일보다 3일 늦게 자연분만으로 아이를 출산했지만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
첫 딸의 태명은 '랑이'로, 태몽 속 호랑이에서 따온 태명이다.
유호석은 1999년 8월 그룹 클릭비의 리드보컬로 데뷔했다. 이후 2002년 클릭비를 탈퇴, 솔로가수 에반으로 활동하며 '남자도… 어쩔 수 없다', '봄이었나봐', '신호등' 등 대표곡을 남기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
2019년 7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해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았다. 유호석은 지난해 7월 싱글 앨범 '샤인'을 발매하고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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