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엔하이픈 성훈과 아이즈원 출신 장원영이 '뮤직뱅크' 새 MC로 발탁됐다.
27일 KBS 2TV '뮤직뱅크' 측은 "성훈과 장원영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 오마이걸 아린의 후임으로 10월8일부터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훈은 2020년 엔하이픈으로 데뷔해 화려한 외모와 탄탄한 실력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으며 그룹 내에서 비주얼과 실력을 동시에 담당하고 있다.
장원영은 2018년 아이즈원의 센터로 큰 관심과 함께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독보적인 비주얼과 다양한 매력으로 '완성형 아이돌'로 불렸다. 올 하반기 걸그룹 데뷔를 준비 중이다.
톱스타 등용문 '뮤직뱅크'에서 두 사람이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뮤직뱅크' 제작진은 "뜨거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두 MC의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가 프로그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MC 모두 특별한 스페셜 스테이지를 포함, 완벽한 첫 방송을 위해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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