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아이콘 바비가 아빠가 됐다.
2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바비가 최근 득남했다고 전해왔다"고 전했다.
이로써 바비는 아이콘 멤버 중 가장 먼저 아빠가 됐다.
앞서 바비는 지난달 20일 결혼 및 2세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활발하게 활동 중인 현역 아이돌 멤버라는 점에서 화제가 됐다.
당시 바비는 "저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약속했다. 9월에는 아버지가 된다"는 글과 함께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는 바비는 "제 이야기에 상처받거나 큰 혼란을 겪으시는 분들께 온 마음 다해서 사과드린다. 이렇게 부족한 저를 세상에 필요한 사람으로 만들어준 아이콘 멤버들과 팬 여러분, 부모님께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겠다"라고 약속했다.
바비는 2014년 Mnet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3'서 우승을 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아이콘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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