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개그우먼 황신영이 세쌍둥이를 출산했다.
27일 황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저 출산했어요. 지금 배 안에 피가 조금 고여서 제왕수술하고 또 수면마취해서 시술까지 하느라 애들 얼굴조차 못봤어요. 지금 올리는 영상은 둘째랑, 셋째래요"라고 출산 소식을 전했다.
또 "응급상황으로 인해 니큐가 부족해서 저희 삼둥이 중 두 명은 다른 대학병원 니큐로 전원을 가버려서 현재 흩어져 있어요. 그래도 삼둥이 아가들 다 건강히 잘 태어났고 저 또한 회복 되어가고 있어서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라며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둘째와 셋째 모습이 담겼다.
한편 황신영은 2017년 5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올해 초 인공수정으로 세쌍둥이를 임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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