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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살' 송해나 "9명과 연애...60%가 바람 피웠다" 반전 연애사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모델 송해나가 연애사를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플러스 '연애도사2'에는 송해나와 가수 이도진이 출연했다.

이날 송해나는 "20대 같다"는 말에 " 87년생으로 35살"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송해나는 연애사를 밝히며 "저는 연애를 하면 꽤 오래하는 편이다. 그런데 10명 중 70%는 나쁜 남자였다"고 말햇다.

연애도사2 [사진=SBS플러스 캡처]

이어 "바람이 많았다. 8~9명 정도 만났는데, 60%가 바람을 피웠다"고 덧붙였다.

송해나는 "첫 연애가 고등학교 2학년 때였는데 그때부터 6년을 만났다. 그때는 플라토닉이었다. 그 다음 오빠를 만났는데 그 오빠부터 잘못됐다. 알고 보니 여자친구가 있더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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