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9일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일일 관객 수 10만 4천4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가장 강력한 운명의 적의 등장으로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수행하게 된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전세계에서 국내 최초로 개봉했다. 특히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이날 오후 5시에 첫 상영이 시작했음에도 하루 관객 10만 명을 돌파하는 저력을 입증해 앞으로의 흥행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개봉으로 1위 독주체제를 이어오고 있던 영화 '보이스'는 2위로 밀려났다. 하루 관객 2만4천407명이 관람했으며 누적관객 수 101만 853명을 넘어섰다.
3위는 '기적'으로 1만3천244명의 관객에게 선택을 받았고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5천873명, '용과 주근깨 공주'는 3천717명으로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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