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방송인 황혜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컨디션 난조를 토로했다.
30일 오후 황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전 일정이 많아 아침 6시반부터 움직였더니 벌써 피곤한 느낌"이라며 "지난 백신1차 맞은 얼마 후부터 3일전 2차 맞고 지금까지 컨디션이 예전같지 않아 오늘 오전 간단히 검사해봤는데 피검사 결과 백혈구 수치가 떨어졌대요"라고 밝혀 우려감을 자아냈다.
이어 "병원에선 백신 영향인것 같다고 하시면서 1주일뒤 다시 검사하기로 했어요"라며 "좀 당황스럽고. 이상 증상으로 신고해야 되는건가"라고 덧붙였다.
앞서 황혜영은 백신2차를 맞은 직후에도 "밤에 약 먹고 잤는데 새벽 4시쯤부터 근육통,몸살에 깨서 지금까지 헤롱거리고 있다"라며 "6시간마다 약 먹으면서 버티고 있는데 이게 1차때랑은 또 완전 다르네요"라고 후기를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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