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래퍼 스윙스가 금전을 요구하는 네티즌에게 일침을 가했다.
스윙스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네티즌에게 받은 DM을 요구했다.
해당 네티즌은 "정말 죄송하다"라며 "생활고 때문에 빚이 있고 약간의 생활비가 필요하다. 부탁드려도 될까요.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금전을 요구했다.
이에 스윙스는 "뒤늦게 배운 건 자기 돈 안 존중하면 돈은 떠난다"라며 "돈은 자존심 세고 아쉬울 게 없는 비즈니스 파트너"라고 돈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그러면서 "소수의 경우 빼고는 돈을 다 잃은 사람들은 보면 거의 다 탕진"이라며 "자기 돈 막 대했으니 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도 이 모양"이라고 꼬집었다.
스윙스는 "남의 돈 함부로 대하지 마라"며 경제 지식을 알려주는 유튜버의 계정을 태그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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