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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세븐틴 승관·버논, 외모 순위 언급에 '발끈'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월드클래스' 아이돌 세븐틴 멤버들이 재기발랄한 입담과 매력으로 母벤져스는 물론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무대부터 예능까지 종횡무진 활약 중인 세븐틴의 멤버 승관과 버논이 등장해 스튜디오를 환하게 밝혔다. 母벤져스는 두 사람을 보자 "다 개성 있고 잘생겼다", "졸음이 싹 달아난다"라며 뜨겁게 환영했다.

'미운우리새끼' 세븐틴 승관 버논 스틸컷 [사진=SBS]

승관과 버논은 데뷔 초, 총 13명의 멤버 수 때문에 겪었던 고충을 털어놨다. 신인 시절 화장실도 혼자서는 못 갔던 스토리부터, 숙소에서 라면 한번 끓일 때마다 난리가 났다는 사연까지 고백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버논이 생각하는 '세븐틴 외모 순위' 언급에 승관이 발끈하는 상황이 펼쳐져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이는 미우새 아들들의 외모 순위 논란으로 번졌고, 母벤져스 사이에서도 소리 없는 경쟁을 불러일으켜 스튜디오가 초토화됐다고.

또한 떡잎부터 남다른 예능돌 승관의 역대급 흑역사가 공개돼 또 한 번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그에 못지않은 버논의 깜짝 어린 시절, 서장훈과의 숨겨진 인연까지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스튜디오를 쉴 새 없이 뒤흔들고 간 '세븐틴' 동갑내기 승관X버논의 통통 튀는 매력은 오는 3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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