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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X김선호 '갯마을 차차차', 이번주 촬영 종료…유종의미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갯마을 차차차' 촬영이 곧 마무리 된다.

4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측은 오는 6일 촬영 종료를 예정하고 있다. 날씨 변수로 인한 변동 가능성이 있기는 하지만, 이번주 내에 촬영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갯마을 차차차' 신민아, 김선호가 종영을 4회 앞두고 촬영을 마무리 한다. [사진=tvN]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 분)과 만능 백수 홍반장 두식(김선호 분)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고 김주혁, 엄정화 주연의 영화 '홍반장'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기획 단계부터 '로코 여신' 신민아와 '대세' 김선호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았던 '갯마을 차차차'는 설렘 지수를 한층 끌어올리는 섬세한 연출과 로맨스와 힐링이 공존하는 스토리, 각양각색 개성으로 무장한 캐릭터 플레이까지, 완벽한 앙상블을 이루며 승승장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 방송에서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으로 발전한 혜진과 두식의 로맨스 폭격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이에 시청률 역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지난 10회 방송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11.4%(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를 기록했으며, 최근 회차인 12회는 10.7%를 얻었다. 또 넷플릭스에서 '오늘 한국의 TOP 콘텐츠' 2위, 전세계 TV쇼 9위에 오르는 등 압도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제 종영까지 단 4회 만을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식혜커플'이 행복한 결말을 맞이할 수 있을지, 또 신민아와 김선호가 인생작을 새로 쓰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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