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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헤중' 송혜교·장기용, 역대급 투샷…눈부신 케미스트리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 장기용의 역대급 멜로가 시작된다.

2021년 11월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다. '미스티' 제인 작가, '낭만닥터 김사부2' 이길복 감독이 의기투합했으며 '미스티'와 '부부의 세계'를 크리에이터한 글Line&강은경이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 장기용 스틸컷 [사진=삼화네트웍스]

'지헤중'이 2021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결정적 요인은 송혜교(하영은 역)와 장기용(윤재국 역)의 만남이다. 섬세한 감정 열연을 바탕으로 '송혜교의 멜로'를 하나의 장르로 만든 배우 송혜교, 매력적인 눈빛과 목소리로 시청자의 감정 이입을 이끌어내는 배우 장기용. 빛나는 존재감을 지닌 두 배우가, 그것도 두 배우의 매력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로맨스'로 만났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10월 5일 '지헤중'의 멜로를 완성할 송혜교, 장기용의 투샷이 드디어 공개됐다. 군중 속에서 서로에게 시선을 고정한 두 사람, 빗속에서 하나의 우산을 쓴 두 사람. 그저 서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설렘, 애틋함 등 다양한 '사랑'의 감정을 보여준 두 배우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송혜교, 장기용의 어울림이 보는 사람의 가슴을 뛰게 한다. 찰나를 포착한 스틸에서도 이렇게 반짝반짝 빛난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가 본 드라마에서 얼마나 매력적일지 궁금하다. 많은 시청자들이 방송 전부터 '역대급 비주얼 케미 커플'의 탄생을 기대하는 이유이다.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두 배우가 만났다. 두 배우는 '지헤중'을 통해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감정이자, 또 가장 폭풍 같은 감정 '사랑'을 그려낼 것이다. 공개된 투샷만큼이나 반짝거릴 송혜교와 장기용의 사랑 이야기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원더우먼' 후속으로 오는 11월 첫 방송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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