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서 주방장 출신 가수 임창덕이 2승에 도전했다.
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서 임창덕은 중국집 주방장 출신으로, 자장면 짬뽕 탕수육 맛집이 됐지만 허리 디스크로 문을 닫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주 패자부활전에서 우승할 줄은 몰랐다. 지금도 이 순간이 꿈같이 느껴진다"라며 "무명가수로 적은 나이가 아니라 설 무대도 많이 없고, 노래를 그만둬야 하는 순간이 있었다. 하지만 도전 꿈의 무대를 통해 세번이나 무대에 섰다. 노래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그는 "주변에서 중국집을 다시 열면 안되느냐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친구 딸은 자장면 짬뽕 재능을 낭비하는 것 같다고 하더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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